김제시는 올해 벼 보급종은 신동진벼 등 8개 품종 471톤을 영농철 이전에 신청한 농업인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하여 순도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는 2010년산 벼 정부 보급종인 신동진벼, 온누리, 호품벼, 동진찰벼 등 8개 품종에 471톤을 1월 중순부터 읍면동 농협을 통해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급가격은 볍씨 20kg당 1포에 메벼는 3만1,080원, 찰벼는 3만2,180원이다. 특히 지평선쌀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지평선쌀 생산 계약단지에 필요한 볍씨는 전량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농협RPC를 통해서 전년도에 신청을 완료해 볍씨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