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이 17일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겨울철(혹한ㆍ대설) 재난 대비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최근 매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동파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급학교 및 기관 관계자들은 혹한 대비 준비를 철저히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 및 기관에 학교시설물 안전대책 강구를 위한 '겨울철(혹한ㆍ대설) 재난대비 대응 철저'라는 지침을 통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특별지시하고 재해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응급 조치와 상시 비상연락체제 구축 및 유지 등 만반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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