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오래된 거리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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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마당’은 오는 27일 떠나는 ‘제166회 백제기행-도시문화기행 여섯 : 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시문화기행은 ‘전주를 걷다’라는 주제로 전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엿본다.
기행에서는 인파에 휩싸이는 한옥마을과 자만벽화마을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마을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전라감영?차이나타운?웨딩거리?동문사거리까지 ’전주의 오래된 거리를 걷다‘ 등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전주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500여 채의 한옥마을에서부터 시작해 역사적 가치를 지닌 벽화마을인 자만벽화마을, 전주의 오래된 거리 전라감영, 동문예술거리, 차이나타운, 웨딩의 거리 등을 둘러본다.
특히 이번 기행에는 전주의 옛 지도와 역사를 오랜 시간 연구해 온 홍성덕 전주대 문화컨텐츠역사학부 교수가 길잡이를 맡아 자세한 내용들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참가모집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일반 2만8000원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마당 기획팀(273-4824).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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