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스포츠과학센터는 한국스포츠개발원과 함께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 한국인 건강체력 기준개발을 위한 측정을 전북체육회관 건물 내에 위치한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적 의학검사와 건강관련 체력검사를 통해 ‘한국인의 건강체력 수준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작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국스포츠개발원 관계자는 “금년에 전국에서 6곳의 지역을 선정하여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측정을 실시하게 된다. 그간 연령대 별로 체력검사와 의학검사를 따로 측정하여 기준을 제시해 왔는데 이제 두 가지를 연계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정밀한 한국인의 건강, 체력 기준을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한 개인별 건강체력 수준 기준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19세부터 80세사이의 다양한 연령층을 포스터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신청자를 받아서 130여명의 인원을 모집하여 신장, 체중 등 체격측정과 근지구력, 유연성, 근력 등 각종 체력측정 및 혈액검사 등 의학검사를 실시하고 비용은 무료로 제공이 된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