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의장 김광수)는 23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민안전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응기구인 “도민안전실”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심의·의결 했다.

심의·의결된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2개 상임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건설안전위원회)의 직무와 그 소관을 명확히 한 것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기존의 규제개혁추진단을 폐지, 공보과는 공보관으로 직제를 개편, 자치안전국은 자치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문화관광건설위원회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로 그 상임위 명칭을 변경, 소관부서로 도민안전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도민안전실”을 지정했다.

제10대 전북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기가 만료되어 2014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사 등의 활동을 위해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활동기간 : 2015. 7. 7∼2016. 6. 30)을 채택했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11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되고, 제323회 정례회 1차 본회의(2015. 7. 7)에서 새롭게 선임되어 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