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이경섭)는 지난 22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제2차 중소기업현장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차 회의 시 제기된 가업상속 등 세정애로사항에 대한 안내와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올해 주요 세법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위원회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소통위원회를 개최해 현장 중심, 납세자 중심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간섭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지원 풍토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현장소통위원회'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향을 모색코자 지난 3월 11일 완주산업단지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등 12개 업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