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소재 수급조절용 비축토지 총 2필지 66,044.1㎡, 104억 상당의 토지를 오는 27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후 미매각 토지에 대해 다음달 7일부터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매각대상토지는 전주서부신시가지내 일반업무시설용지 1건(1필지, 1,670.9㎡), 군산시 중앙로 (구)군산시청부지인 일반상업용지 1건(1필지, 4,373.2㎡) 등이다.

 입찰신청자격은 자격제한 없이 일반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공고된 매각일정에 따라 신청서 제출, 입찰보증금 납부 및 입찰서 제출이 완료돼야 하며, 입찰보증금은 입찰희망토지에 대해 입찰코자 하는 금액의 5%이상을 입찰 신청 접수시 부여된 계좌에 입금(인터넷뱅킹, 폰뱅킹, 은행방문 입금)하면 된다.

 이번 입찰대상토지는 2년 유이자 할부(단, 일시불 5개월 납부시 무이자)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일반업무시설용지는 1층 이하의 경우 관계법령상 판매 및 영업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군산시 중앙로1가 상업용지는 (구)군산시청 부지로서 과거 아울렛 매장으로 활용했던 집합건물을 포함해 일괄매각할 예정이다.

 기타 매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터넷홈페이지   (www.lh.or.kr)를 조회하거나, 전북지역본부 국토관리팀(063-240-4732, 4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