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공매 진행…총 44건, 약 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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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본부(본부장 남정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전북도 소재 재산 약 100억원 규모, 총 44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먼저 군산시 옥도면 소재 임야가 눈에 띈다.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산 145 소재 6,149.000㎡ 면적의 임야(지분)로 감정가격은 약 3억 1,974만원,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50% 수준인 약 1억 5,987만원이다.
이 물건의 특징은 군산시 옥도면 '소야미도리' 내에 위치하고 인근은 해안 야산지대이며, 대상 인근까지 선박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2가 526-37 신동아아파트 제지하층(건물 204.436㎡)으로, 매각 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90% 수준인 7,200만원이다.
이 물건의 특징은 전주시 중화산동 2가 '신동아아파트' 내에 위치하며 부근은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며 본 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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