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 창조경영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의정대상 & 창조경영대상’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과 국가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과 경영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의정대상 & 창조경영대상 선정위원회와 시사경제매거진이 주최한다.

유성엽 의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와 이완구 국무총리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간사, 새정치민주엽합 세월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제한된 농지의 적극적 활용과 이를 통한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비축·공급 체계의 정립을 위해 이모작을 제도적으로 적극 추진하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생활밀착형 행정구현을 위해 국민제안을 발굴·육성하도록 하는 ‘국민제안법안’ 등 법안 발의에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입법부의 행정입법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국회법’이 최근 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더욱 의정활동에 힘쓰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6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