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읍·면사무소 복지·보건·드림스타트 담당자를 비롯,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 ,보건소 방문보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이해 및 사례분석’이란 주제로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법에 대해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순규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위촉하고 강의를 진행 했다.

교육에 참여 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통합사례관리 추진 시 해결책이 분명하지 않거나 관련지식이 없을 때 해결방안 모색 및 사례에 대한 적합한 개입방향 설정을 찾기 곤란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효과적이고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통해 통합사례관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