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 생활안전교통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8일 임실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양태규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조사계장 및 직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생활안전교통업무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임실서에서는 2010년 한해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대비 사망사고가 18명에서 6명으로 12명(67%)이 감소해 ‘사망사고 감소율’ 전북청 1위를 차지했다.
임실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 발생지점을 분석한 지도를 제작해 경로당, 마을회관 및 유관기관에 배부 하고, 임실군 주민 27%가 참여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3. 3~6. 10. 100일간)’을 전개했으며, 명절 및 소충사선문화제 등 지역 행사에 ‘소통위주의 주민편의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17번국도 사고 다발지역에 무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임실읍과 오수면 소재지에 주차단속 카메라 설치했으며, 야광모자와 지팡이 및 학용품을 제작·배부해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의 교통사고예방에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체납과태료 징수실적에서도 상습 고액 체납자를 집중 관리해 전북청 관할 3급서 1위를 달성했고, 최근 3년간 뺑소니 사고 100%검거라는 실적을 달성했다.
/임실=김흥배 기자

장수경찰, 7대과제
장수경찰서(서장 주강식)에서는 8일 오전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과제 추진성과 점검 및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찰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친서민 치안정책, 법질서 확립 등 7대과제 실현을 위한 성과분석과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주강식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 동안 추진한 업무분석 및 2011년도 중점추진업무를 계획해 7대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평온한 치안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권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