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16일 평화지구대(대장 박동열)를 방문하여 제2회 목민청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목민청렴상은 청렴업무 현장 경찰관이 ’깨끗하고 당당한 희망의 새 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익산서 소속 전 부서의 청렴도 향상 내실화 추진실적을 매월 평가하여 이달의 청렴 우수부서를 선발 장려하는 시책으로, 경찰서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축하하고 있다.

수상자 김상수 경위는 경찰서장 표창, 김석민 경위와 문수남경위는 장려장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청렴동아리 회원이 마련한 무료 영화관람권을 3팀 전원에게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황수 서장은 메르스 확산 방지 등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청렴한 경찰상으로 모범이 되어준 평화지구대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경찰공무원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익산=조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