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은 전북은행 무주지점에서 기부한 세제 및 화장지 등 나눔기부품을 무주군 관내 햇살 가득한 요양원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죽화 가족봉사단 박미화 회장이 직접 만든 자연 친환경적인 천연 비누까지 전달하여 요양원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전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아울러 무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기부금품을 기탁 받아 요양시설 등에 전달하는 한편 가족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병행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