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망동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이 8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0월말 입주예정이다.

지난 3월 입주자 모집을 실시해 총 483호중 영구임대주택 113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등 사회보호 계층에 우선공급하고 국민임대주택 269호는 사업지구 철거민,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우선 공급해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또한 잔여분 100호에 대해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가입주자를 모집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이 70% 이하인 도시근로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 공급하여 도시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은 총 510억(국비 202,기금 134, 입주자 59, 시비 115억)의 사업비로 장기공공임대주택 483호 (영구임대 148, 국민임대 335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