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안병수)의 직원 동호회원으로 자체 운영 중인 미니 음악방송이 2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실시했다.

 미니음악방송은 중식시간을 활용해 노고에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다.

 2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정오의 수다 윤명희 DJ는 “청내 음악방송이 생긴 지 벌써 2년이 됐고 그 동안 방송을 하면서 즐거웠던 일 때론 힘들었던 일 등 많은 추억이 떠오르며 감회가 새롭다"며 "그 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에 감사하다”는 멘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지난 연말 특집방송에 출연해 본 이후라 조금 덜 떨릴 줄 알았는데 라이브라 그런지 너무 떨린다”면서“방송을 위해 준비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은데 청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쪼개서 매일 방송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하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