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오디 수확기를 맞아 환경관리과와 회계과, 장명동 직원들이 지난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명동 권남훈씨 오디밭(2,000㎡)에서 오디 수확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환경관리과 직원들은 물과 간식, 작업도구 등을 미리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