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화인켐(주) 익산공장(공장장 윤동주)이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우 익산공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2010년 사랑의 장학금 1천 44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또한 환경 보존을 위해 만경강 일원을 돌며 꾸준한 ‘강 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등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런 각종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07년 창설된 사내 봉사단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랑의 헌혈과 사랑의 집고쳐주기, 벽화그리기, 요리봉사활동,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등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특히 장학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봉사단은 2008년부터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결실을 맺었고, 1:1 후원체계의 일환인 매칭 그랜트 운동도 펼치고 있다. 또 매월 사내 자판기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것도 봉사단의 작은 보람이다.
/익산=정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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