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에서는 설 전후 서민생활보호를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산경찰서는 17일 부터 설날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4일 까지 19일간 금융기관, 금은방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방범진단 및 금융기관 상대 FTX(훈련상황) 등을 실시한다.
또 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위방범의 일환으로 마을 이장단 등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마을단위 CCTV 설치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안전계 이주영 경감은 "전 경찰력을 투입해 가시적이고 역동적인 방범활동을 펼쳐 모든 시민들이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유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