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김영구 회장을 만나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하고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특별회비 전달식 후 김영구 회장은 “최근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임 군수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올해도 아낌없는 행정 지원으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주의 적십자 사업수행을 위한 회비 집중모금은 이달 10일에 시작해 오는 2월 28일까지 총 50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완주=김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