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동향안천파출소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하천, 계곡 등에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반산 계곡 등 관내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살펴보고 사고 우려지역 안내표지판, 구명 튜브, 로프 등 인명구조 장비를 점검했다.

 김병률 동향안천파출소장은 “어린이들 물놀이시 안전 보호 장구 착용 등 부모들의 안전 지도가 꼭 필요하며, 어른들의 경우에는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필히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며 “경찰에서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경찰서는 직장교육 시간을 활용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숙지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