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전주 문화예술 발전 풀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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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문화예술인(60개 단체,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는 ‘맛점벗담’을 11차례 개최하고 전주의 문화예술 과제를 논의했다.
결과, 전주문화재단은 11차례의 ‘맛점벗담’을 통해 전주의 문화예술 과제를 풀어나갈 열쇠말 단어로 문화정체성, 전주정신, 전문성, 정책 등 44개를 선정하고 피해야할 회피어로 1회성인력양성교육사업, 기능중심 예술교육 등 18개를 선정했다.
전주문화재단 임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맛점벗담’에서 도출된 열쇠말과 회피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주문화재단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맛점벗담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 요구와 현안을 파악해 정책을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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