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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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면장 채건석)에서는 오는 7월부터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6월 한달동안 맞춤형복지서비스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을 받고 있다.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상대적 빈곤의 기준을 기존 최저생계비에서 기준 중위소득을 반영해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층화해 기초 기초생활보장제도하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진봉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180세대, 차상위계층 175세대가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도입되면 기존에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던 많은 세대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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