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인후2동(동장 노춘승)은 9일 통장단을 긴급소집해 메르스 예방수칙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7개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에 메르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을 순회해 메르스 안내문이 부착과 내원 환자들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노춘승 인후2동장은 “손 씻기는 각종 전염병 예방에 최고의 방법”이라며 “흐르는 물에 1분 이상 꼼꼼히 씻고, 기침·재채기가 나올 경우 손수건 등으로 가려서 메르스 예방에 모든 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