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수입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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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수입한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감독 마이클 윈터바텀)가 개봉 5일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트립 투 이탈리아’의 관객 동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지난 주 대비 21.2%나 감소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이아의 낭만이 가득 담긴 영화 '트립 투 이탈리아'는 두 영국 남자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이 매거진 '옵저버'의 제안으로 떠나는 6일간의 이탈리아 여행기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힐링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극장 절찬 상영 중.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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