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9일,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급계약 및 인력운용의 올바른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간 거래까지 하도급법이 적용토록 법이 개정돼 중견·중소기업들 간에 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고, 하도급 거래의 정책방향과 관련 법률 및 하도급법 위반사건 처리절차 등의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산업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등을 통해 수급사업자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