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병무청, '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가-
가+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8일 전북병무청에 따르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소통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사회와 나눔가치를 공유를 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쉼터로 ‘북카페’ 운영, 점심시간을 이용해 청장과 신규직원 등이 격의 없는 자유로운 대화로 직원에게 인기 만점인 도시락 데이트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장수 구평마을을 찾아 농촌일손을 돕고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발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동주 전북청장은 “직원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조직은 살아남을 수 없다”며 “개인의 보람도 찾고 업무 생산성도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로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