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이 오는 2월 하순 개관하는 '농협장학관'의 입사생을 모집 한다.

 지원자격은 농업인 및 그 자녀로서 2011학년도에 국내 대학 재학생 및 신입생이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문화복지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에 안내돼 있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협장학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연면적 4700평 규모로 서울 우이동 북한산 입구에 위치했으며, 교통 및 면학 여건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생활실, IT실 등), 농협유통에서 제공하는 안전한 먹을거리, 체계적인 인재육성프로그램(어학학습, 명사 강의 및 봉사활동 등) 등을 월 15만원 내외로 제공한다.

 학업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발된 학생들은 2월 하순 단계별로 입사해 생활하게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