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6월 9일부터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교육청의 2015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본회의를 열고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사를 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예산은 ▲ 전라북도 : (본예산) 4조8717억5440만3000원 + (추경예산) 2198억8765만원 = 5조916억4205만3000원
▲전북도교육청 : (본예산) 2조6317억3432만8000원 + (추경예산) 899억4682만2000원 = 2조7216억8115만원이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의 재난안전 전담실국 설치 등 조직개편안에 대한 심사와, 전라북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석면 안전관리 조례안, 안정적인 누리과정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정상추진 촉구 결의안 등 총 27건(조례안 22, 건의·결의안 4, 규칙안 1)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6월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위원회에서 처리한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제322회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