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안구)는 5일 지사 보훈대상 직원을 대상으로 오찬행사 및 격려품을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제 60회 현충일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의 영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것이다.

이 지사장은 “일본의 계속되는 우경화와 중국-러시아의 군사, 경제협력 등 신 냉전시대라고 불릴 만큼 동북아시아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는 정세 속에서 무엇보다 안보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런 차원에서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으며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더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애국심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공공질서를 지키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농민들에게 먼저 작은 친절을 베푸는 직원이 될 수 있도록 자신뿐만 아니라 보훈대상 직원들도 솔선수범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익산=조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