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3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소통·협력·상생을 통한 범 농협 시너지창출 극대화를 위한 “2015년 상반기 전북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에서는 농업인의 영농지원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농협계통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고, 도출된 사항들은 검토를 거쳐 향후 지역 농축협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농업시설을 견학하고 지역농업과 연계를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김형만 경영지원부장은 "농협이 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간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건전한 해결책을 제시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농협상생협의회는 중앙회, NH은행, NH생명보험, NH손해보험, 지역농·축협 직원이 업무 분야별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서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 농협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각종 지역축제, 문화행사 참여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