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교통법규준수(정지선 준수, 안전장구착용률) 상반기 종합평가 결과 전북도내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교통법규 준수율 종합평가는 상하반기(5월, 10월) 2회에 걸쳐 주요교차로의 정지선 준수 및 안전장구착용, 홍보활동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교통법규 준수율은 경찰청에서 비정상화의 정상화과제로 추진됐으며, 그동안 장수경찰은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출, 퇴근시 주요 교차로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하고 운전자들이 안전장구착용, 정지선을 자발적으로 준수토록 하였으며 마을방문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송호송 서장은 “우리경찰은 앞으로도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해 교통사고 없는 청정 장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