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부머 세대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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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에 맞는 고용창출을 위해 '친환경 식품가공기능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들 대상으로 도내 식품기업체 탐방교육을 오는 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탐방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각 지역 특산물을 직접 가공해보고 체험하며 현장근무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적응력을 키울 예정이다.
현장실습 일정은 1일 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 이어 2일 임실치즈과학연구소, 3일 순창장본가전통식품, 4일 익산 무지개전통식품, 5일 전주 기전대학교 제과제빵실습장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운영된다.
2013년부터 지역 내 일자리 고용창출 및 베이비부머 세대 재취업 기회제공의 일환으로 시작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매년 2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취업전문 인력양성의 요람으로 교육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전북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팀(063-711-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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