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전북도 및 6개 시,군이 선정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6개 시군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공모한 ‘201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3억6400만원(국비 2억3100만원, 도비 5300만원, 시군비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는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은 지역의 평생교육시설 간 분산되었던 평생교육 정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평생교육과 관련된 강좌, 기관, 강사 정보 등이 한 곳에 모이게 된다.

이 정보망은 다시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www.lifelongedu.go.kr)과 연계하여, 전국 어디에서든 평생교육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는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김제시, 남원시, 정읍시가 선정됐다.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읍?면?동의 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활용하여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민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