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하고 다가오는 제60회 현충일 조기 게양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에 전개된 국토대청결 운동은 친절·질서·청결 어깨띠를 메고 동헌 내아에서부터 김제소방서까지의 길가와 인도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등을 주우면서 진행되었다. 특히 교동사거리 인도 쪽의 활짝 핀 팬지의 주변에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어 보기 흉하였으나 집중적으로 작은 쓰레기까지 모두 말끔히 치워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청결운동과 더불어 교동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이 볼수 있도록 국기게양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다가오는 제60회 현충일 조기 게양 캠페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매달 이렇게 직원들과 나와 관내를 청소하는 일은 참으로 의미있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는 일”이라며 흐르는 땀을 닦았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