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29일 (주)전주페이퍼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30명을 초대해 한지박물관, 전주페이퍼 견학, 영화감상 등 즐거운 시간을 함게 했다.

이날 행사는 ‘무지개빛 행복한 家 프로젝트’ 일환으로 고령, 만성노인성질환으로 어려운 가사간병대상자들이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후원한 전주페이퍼 최용근 공장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준 전주보훈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주페이퍼에 감사드린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기업, 관련기관 등과 적극 연계해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