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악산도립공원, 쾌적한 수변데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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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내 모악산도립공원의 금평저수지 주변에는 꽃창포와 연녹색의 나무그늘이
만들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와 수변 데크가 연결되어 있어 휴일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출렁이는 저수지를 바라보며 한가로이 걷기 좋은 수변 데크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하여 김제시에서는 농사철 저수지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는 수변에 있는 폐비닐, 빈병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28일부터는 저수지 가장자리에 밀려온 고사목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아울러 저수지 주변 쉼터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여름철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수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주민들과 합심하여 도로 옆과 주변 공터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꾸준한 물주기 등을 하여 가을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립공원내 오리알터 주변에 심어진 코스모스를 내방객들이 괸심을 갖고 함께
보호 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오리알터 주변에서 부터 동곡마을까지 가을철 풍성한 코스모스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제시에서 오리알터 물놀이터와 쾌적한 수변 산책로, 그리고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여름철 시민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제=곽노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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