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팀장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관련회의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 상황 및 신규시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28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09명이 참석,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상황과 2017년 신규시책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려고 각 팀별 쟁점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현안 및 쟁점업무는 2016년 국가예산 확보와 귀농귀촌 안정 정착을 위한 서비스행정 추진, 부안참뽕오디 홍보 및 판매계획 등 총 21건이다.

특히 각 팀별로 발굴한 2017년 신규시책은 총 129건으로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팀장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정보를 공유, 협업을 통한 칸막이 없는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협력해 대책을 모색하려는 것”이라며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시책 발굴, 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을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