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본문화관은 한 시대의 사상과 정신을 반영하는 ‘옛 책 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옛 책 디자인 공모전’은 현대적 완판본의 탄생을 통해 전주 출판문화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방법은 완판본문화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제공받은 한지를 이용해 표지, 속지, 제본 방식을 디자인해 한권의 옛 책 샘플을 제작 후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전주시장상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금상은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완판본문화관(231-2214).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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