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박래만 소장)는 노령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 만성질환예방, 규칙적 운동, 치매, 비만예방, 금연, 절주 등 포괄적인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사랑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용지보건지소는 지난 4월 예촌농원 등, 4개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하여 구강검진 및 교육, 불소 겔 도포, 어르신 틀니를 소독하여 드리고, 남은 건전치아 보존을 위한 올바른 이 닦기 및 개별 잇솔질 교습으로 노인 다빈도 구강질환의 하나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과 시린 이를 예방하도록 하였다.

또한 혈압과 당뇨를 측정하고, 심뇌혈관 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과 당뇨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 유병률 등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동네길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손뼉치기 등 비만,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을 통하여 보건지소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맞춤형 건강복지에  기여할 것이다.

박래만 김제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금연, 절주는 지속적인 교육과 작은 실천 등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건강한 생활을 유지?증진 향상시켜 밝은 미소, 좋은 마음 유지하기 등 어르신들의 연령, 건강상태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로 한발 앞선 보건행정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 하였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