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TRIZ(트리즈) Level-1 과정 및 자격인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특성화사업단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성 개발 캠프’를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KSA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원광대 특성화사업(CK-Ⅰ)단과 한국표준협회(KSA)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신청자 80명 전원이 참가했으며, 5인 1조로 구성된 8개 조를 2개 분반으로 나눠 TRIZ(트리즈) Level-1 과정 및 자격인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캠프는 모순과 문제분석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40 inventive principles(트리즈의 40가지 발명원리), TRIZ, CAI Tool 용어와 설명, 기술 피라미터(39 Technical Parameters), 모순표(Contradiciton Table), 자연과학 효과(Pointers to Scienetific Effects), 자원의 유형(Substance & Field Resources), 표준해법(Inventive Standards) 순으로 자격인증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80명 전원이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국내에 취득자가 5명뿐인 TRIZ(트리즈) Level-5 자격증을 지닌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이디어경진대회가 같이 열린 지난해 캠프와 달리 올해는 오는 30일 아이디어경진대회가 별도로 진행되며, 경진대회에서는 협회에서 주어진 4가지 주제 중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조별 발표가 진행된 후 TRIZ(트리즈) 수료증 및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대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원광대 특성화사업단은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 학기에도 창의성 개발 캠프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조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