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체감안전도’조사 결과 종합 1위로 선정됐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평가를 조사해 이에 대한 피드백이 치안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체감안전도는 조사결과를 경찰서 치안종합성과평가에 반영해 경찰의 국민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되고 있다.

이번 체감안전도 조사는 ▲범죄안전 ▲교통사고안전 ▲법질서준수 ▲전반적안전도 등 4개분야에 대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군산서는‘범죄안전도’분야에서 우수한 향상도를 나타냈다.      

남기재 군산경찰서장은“지금까지 군산경찰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다”며“이번 체감안전도 조사를 통해 얻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