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안병수)는 22일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영희)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명자)와 함께 서신동 상가밀집지역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유해업소 출입금지 지역을 알리고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할 하고 있는 청소년전화번호(국번없이 1388) 홍보를 펼쳤다.

또한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확인 할 것과 '19세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영업장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할 것을 설명했다.

유정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