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진성한)는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판매장(K-HIT PLAZA) 입점제품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5개의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09개 중소기업의 3,184개 제품이 입점해 있다.

 모집대상은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중진공은 서류평가와 실물평가를 거쳐 입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중소기업 제품은 홍보 및 전시·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장성 리뷰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매장 입점 전 현지화가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의 경우 현지화 코칭 및 실행을 지원하고 물류 및 A/S 지원 등 해외유통망 정식 입점까지 제품 홍보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일까지 상품소싱시스템(b2c.gobizkorea.com)에 상품을 등록한 후 이메일(140504p@sb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66, 9757)로 하면 된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