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의 화합 한마당인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에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 및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이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29명의 도의원은 리셉션 및 개회식을 참석했다.

전북도의원들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엘리트 부분 선수들에게는 전국체전을 대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또 생활체육인들에게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될 거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체육회와 전북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사흘간 정읍시 종합경기장과 정읍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대회를 통합, 운영하고 직장 동호인 등을 고려해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해 대회가 진행된다.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31개 종목에서 학생부, 청년부, 일반부 등으로 나누어 열리며, 각 시,군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여한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