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1일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안전캠페인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군청직원과 사회단체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진안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군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것이다.” 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의 협조로 군청직원과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강당에서 위급상황 시 응급조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