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이마트전주점과 농협하나로클럽전주점에 각 30평 규모의 지역우수농산물코너를 개설하고 도내 농특산물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장터는 3월 9일까지 운영되며 시군별(전주완주,익산시,군산시,남원시,고창군) 농협연합사업단과 행정기관,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 일정기간씩 릴레이식 장터로 운영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직접 납품함으로써 보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전주완주권역 농특산물 판매장터가 이마트전주점내 마련된 지역우수농산물코너에서 열린다.

 설 명절 전에는 전북농협 주관으로 20일부터~30일까지는 이마트전주점, 24일부터~30일까지는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에서 광역브랜드 예담채와 각 지역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이 개최된다.

 전북농협은 '특별 판매장터'를 통해 대형유통업체와 상시 협조적 체계를 강화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이마트전주점 농특산물코너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