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대회 이틀째인 지난 20일 육상필드 박신주 선수(동암재활학교) 대회 첫 2관왕(남자 고등부 포환, 원반던지기(F36))을 차지했다.

또한 쌍둥이 형제인 임진현(DB), 임진홍(T38) 선수가 육상트랙 100m 나란히 금메달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육상트랙 임진현 선수(군산당북초)도 남자 초등부 100m(DB)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육상트랙 오세훈 선수(동암재활학교) 남자 고등부 100m(T38)에서, 역시 육상트랙 이현지 선수(전주덕일중) 여자 중등부 100m(T20), e스포츠 김경훈 선수(남원한울학교) 혼성닌텐도Wii Sports테니스 종목에서 금을 합작해 냈다.

한편 디스크골프 전종목(퍼팅, 정확도, 라운딩) 4강전에 진출했고 배구 입식 6인제 (전북혜화학교)도 준결승에 안착 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8개 종목 100명(선수 67명, 임원 및 관계자 33명) 이 제주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출전중으로 금20, 은15, 동 15개를 (*전년도 금20, 은15, 동14/메달순위 10위)대회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성적는 금8, 은5, 동6를 획득 메달 순위 8위를 달리고 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