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대웅, 흑칠나전화병문쟁반

‘2015 한국공예문화 원로 정예작가 10인전’이 20일부터 25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예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1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현대공예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공예작품 20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원로 정예작가 10인전’에는 각 공예분야를 대표하는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숙, 김윤수, 송수미, 유경희 정예작가 4명과 분야별 원숙한 경지에 오른 김덕겸, 박숙희, 최현칠, 조정현, 곽대웅, 서한달 원로작가 6명을 초대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현대공예의 최신 경향을 확인하고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