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원예·특용작물의 저장유통 연구 강화를 위해 14일∼15일 변산 대명리조트(전북 부안)에서 ‘RDA 원예·특작 저장유통연구회’를 발족하고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찾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저장유통연구회는 원예·특용작물의 상품성 향상 및 수출 지원을 위해 중앙·지방 간 공동연구 협력 확대를 위해 만든다.


 워크숍에서는 분야별 연구 현황 발표와 발전 방안 토론도 열린다.


 농진청 저장유통연구팀 김지강 팀장은 “이번 ‘RDA 원예·특작 저장유통연구회’ 발족을 계기로 중앙-지방 연구자, 연구-지도 공무원 간의 협업 체계를 갖춰 APC, 유통, 수출 현장에 신속한 수확후관리 실용화 기술을 투입해 원예·특용작물의 수확 후 유통 품질을 향상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