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상동지구대(대장 이강옥)는 부처님 오신날(5.25)을 맞이하여 관내 사찰 및 암자 14개소에 대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사찰 및 신도 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관내 내장사 등 14개소 사찰 및 암자에 대해 시주함 보관장소, 사찰 주변 및 봉축 조형물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사전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112순찰차별로 담당 사찰을 지정하여 취약장소·시간대 순찰 및 사찰진입로 및 주변 거동수상자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키로 했다.

이강옥 지구대장은 “사찰주변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CCTV·방범창 등 방범시설 보완 등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토록 권고하고 범죄예방요령 등 홍보를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